자기개발과 계발

첫사랑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것들을 보셔야 합니다.

RU_Rich 2025. 1. 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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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에게 있어 첫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처음 하는 사랑? 아니면 여운이 남는 사랑? 강렬한 사랑? 등등 어떻게 생각하시는진 잘 모르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첫사랑은 갑작스럽게 찾아왔고, 떠난 그리고 긴 여운을 남기는 사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첫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추천해 드리고자 이렇게 블로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2025년 독서 추천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2025년을 맞이할 자기 계발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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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사랑이란?

일반적으로 첫사랑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느껴본 진심 어린 사랑을 뜻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에서 정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목차

1. First Love 하츠코이

2. 초속 5cm

3. 마치며

 

1. First Love 하츠코이

 

 이 드라마는 2022년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한 드라마로서 총 9부작으로 구성이 됩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은 1990년대~현재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줄거리로는 주인공 야에 나미키와 하루마 우에노라는 두 주인공이 고교시절 만나 첫사랑을 나눕니다만 두 사람의 오해를 시작으로 여주인공인 야에 나미키의 교통사고로 인한 기억상실증을 계기로 두 사람은 멀어지며 서로의 삶을 살아가다 우연히 다시 만나며 과거의 감정과 현재의 삶이 교차되어 드라마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이 드라마에서 제가 꼽은 하이라이트는 두 장면인데요. 첫 번째 장면은 고교시절 학교 옥상에서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씬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학찰시절에서만 느낄 수가 있는 설렘과 풋풋함을 잘 담아낸 장면이기에 첫 번째 하이라이트로 꼽았어요. 그리고 두 번째 장면은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고교시절만 끊긴 기억상실증입니다.) 여주인공인 야에 나미키가 아들과 함께 노래를 들으면서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장면인데요. 이 장면은 드라마 주제곡인 우타다 하카루의 First Love를 들으면서 진행이 되는터라 더더욱 중요한 장면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 드라마는 우타다 하카루의 앨범인 'First Love'를 배경음악으로 진행이 되며 중간중간 OST를 비롯하여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도 이 앨범의 곡 중 하나인 'Automatic'을 부르게 됩니다.

 

드라마의 장소는 '러브레터'로 유명한 홋카이도에서 촬영을 하였으며 드라마를 보는 내내 홋카이도 비행기를 검색하게 만들 정도로 잘 담아내었습니다. 

 

2. 초속 5cm

 

 신카이 마코토의 대표작 중 하나인 ' 초속 5cm'는 2007년에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서 사랑, 거리, 시간 그리고 연애에 대한 감성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애니메이션은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었으며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아름다운 작화와 섬세한 감정 표현을 느끼게 해 줍니다. 

 

1화 벚꽃 이야기 : 초속 5cm의 제1화인 벚꽃 이야기는 총 28분 러닝타임으로 되며 줄거리로는 남자 주인공인 토노 타카키는 자신이 다니는 도쿄의 초등학교에 전학을 온 여자주인공 시노하라 아카리와 빠르게 친구가 됩니다. 둘은 서로 관심과 행동이 비슷해 점차 가까워지며 그리하여 둘은 서로에게 깊은 유대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 때문에 도치기로 전학을 가게 되며 헤어지게 되는데 타카키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반년이 지난여름의 어느 날, 도치기의 아카리로부터 편지가 도착한다. 그것을 계기로 편지를 주고받게 된 둘, 하지만 둘은 결국 떨어지게 된다. 그 해 겨울에 이번에는 타카키가 일본의 남쪽 끝 가고시마로 이사를 간다는 걸 알게 되고, 이제 너무 멀어져 더 이상은 만나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타카키는 도치기의 아카리를 만나러 간다. 그는 아카리에게 그의 마음을 전할 편지도 준비한다. 하지만 타카키는 가는 도중 편지를 잃어버리고, 폭설이 내려 당초의 예정은 열차의 지연으로 대폭 착오가 생긴다. 둘이 마침내 만나 첫 키스를 할 때, 타카키는 자신들이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임을 직감한다. 둘은 폭설 때문에 오두막 안에서 밤늦게까지 대화를 나누다 잠이 든다. 타카키는 다음 날 아침 기차역에서 작별을 하고, 둘은 서로에게 편지를 하기로 약속한다. 기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타카키가 그의 편지를 잃어버린 것은 아카리와의 키스 이후로 중요하지 않은 것이 되었다고 판단하는 동시에, 아카리는 타카키에게 전할 것이었던 자신의 편지를 가만히 지켜본다. 타카키와 아카리의 재회와 이별의 날을 시간의 경과와 함께 그린다.

 

 

2화 우주 비행사 : 초속 5cm의 제2화인 는 총 22분 러닝타임으로 되며 줄거리로는 다네가시마 우주센터가 위치한 다네가 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된 타카키의 급우인 스미다 카나에는 중학교 2학년 봄에 도쿄에서 전학 온 타카키를 짝사랑하지만 고백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졸업이 다가오는 자신의 진로에 관해서도 정하지 못하고, 취미인 서핑에서도 파도 위에 서는 것이 안 되는 슬럼프에 빠져 있다. 그녀는 방과 후에 함께 하교하는 것을 기회로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하지만, 타카키는 카나에의 감정에 무관심하고 그녀를 좋은 친구로만 대하려 하는 것처럼 보인다. 카나에는 타카키가 항상 누군가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멀리 있는 누군가를 찾는 것처럼 먼 곳을 바라보곤 하는 것을 본다. 사실 타카키의 메일은 그 누구에게도 보내지지 않았고, 그는 아카리가 나온 꿈을 떠올리려고 한 것이다. 어느 날 타카키가 졸업 후에 도쿄의 대학으로 간다는 것을 안 카나에는 다시 파도의 위에 서는 것이 가능해진 그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카나에는 다시 파도 위에 서게 되지만, 결국 타카키가 자신이 해줄 수 없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고백하지 않기로 하며, 자신은 그를 항상 사랑할 것이라고 마음먹는다. 

 

3화 초속 5센티미터 : 초속 5cm 제3화인 초속 5센티미터는 총 15분 러닝타임으로 줄거리로는 타카키와 아카리가 성인이 된 시점에서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타카키는 여전히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일상에서 공허함을 느낍니다. 반면 아카리는 다른 사람과 약혼한 상태로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두 사람이 서로를 스쳐 지나가는 장면을 통해 인간관계의 거리와 시간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어린 시절, 청년기, 그리고 성인이 된 시간까지 총 3화로 구성된 초속 5cm가 진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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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치며

 오늘은 첫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드라마 한 편과 애니메이션 한 편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리고 지울 수 없는 과거를 추억하고 회상하며 오늘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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