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의 효능과 호두정과 만드는 법!

시사 게시글 중 정월대보름에 대해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어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부럼 깨기였는데요. 오늘은 부럼 깨기 중 하나인 호두에 대해서 알아봄과 동시에 호두정과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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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두란?

 호두란, 호두나무의 열매로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예요.

 

목차

• 1. 호두의 효능
• 2. 섭취 시 주의할 점
• 3. 호두의 활용법
• 4. 호두정과 만드는 법
• 5. 마치며

 

1. 호두의 효능

 호두를 먹음으로써 우리 몸에 얻는 이득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중에 몇 가지만 추려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1. 심장 건강 개선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이 있어 혈압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를 시켜줍니다.

 

 1-2. 뇌 건강 및 인지 기능 향상

  호두에는 항산화 물질과 오메가-3가 풍부하기 때문에 뇌 기능을 보호하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더 나아가 노화로 인한 인지 저하 능력을 늦추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요.

 

 1-3. 항산화 작용 및 노화방지

  호두에는 폴리페놀과 비타민E가 있기 때문에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춰줍니다.

 

 1-4. 혈당 조절 및 당뇨 예방

 

 

  혈당 지수가 낮고, 식유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며,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 밖에도 호두 섭취 시 체중 건강과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많이 먹는 걸 추천해 드려요.

 

2. 섭취 시 주의할 점

 이러한 호두도 막연하게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호두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과다 섭취 시 소화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인데요. 이는 복부 팽만과 설사 그리고 위장의 불편감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줌만 드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또한, 호두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위에서 말씀드린 딱 한 줌만 드셔야 하며,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피하셔야 해요.

 

 

3. 호두의 활용법

 호두는 꿀이나 요구르트와 함께 간식으로 섭취가 가능하고, 샐러드, 오트밀, 빵, 쿠키 등 요리 및 베이킹 재료에도 많이 활용이 되고 있어요. 또한, 호두 오일을 활용하여 샐러드드레싱이나 요리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4. 호두정과 만드는 법

 

 4-1. 재료

• 호두 200g
• 물 1/2컵 (100ml)
• 물엿 100g (꿀, 물엿, 조청도 가능해요!)
• 설탕 2큰술
• 시나몬 가루 1/2T
• 소금 1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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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조리순서

1. 호두 삶아 껍질 제거하기 -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인 후 호두를 넣어 2~3분간 데쳐줍니다. 데친 호두를 찬물에 행거며 껍질을 벗겨내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2. 호두를 한 번 구워서 바삭하게 만들기 - 물기 제거한 호두를 마른 팬에 올리고 약한 불에서 3~5분간 볶은 후 호두가 노릇해지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힙니다.
3. 조청 시럽 만들기 - 냄비에 조청 (또는 꿀), 설탕, 물, 소금 1꼬집을 넣은 후 약불에서 끓이면서 설탕이 녹고 끈적한 시럽이 될 때까지 조립니다. 이때, 시나몬 가루 소량을 추가해 주면 풍미가 좋아집니다.
4. 호두 졸이기 - 만들어둔 조청 시럽에 구운 호두를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줄여주면서 중간중간 저어가며 약 10~15분간 조리면 호두가 시럽을 충분히 흡수하게 됩니다. 시럽이 거의 줄어들고 호두에서 윤기가 나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혀주면 됩니다.
5. 완성 및 보관 - 조린 호두를 종이 포일이나 기름종이 위에 펼쳐 식힙니다. 완전히 식으면 서로 붙지 않도록 분리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 두면 돼요. 냉장 보관하면 2~3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5. 마치며

 오늘은 정월대보름 부럼 깨기의 음식 중 하나인 호두에 대해서 알아봄과 동시에 호두정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곧 다가올 정월대보름에 호두를 그냥 먹기보단 호두정과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어떨까요?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며 내일은 새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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