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께서는 대한민국의 24절기를 모두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며칠 전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 대한(大寒)' 이라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대한(大寒)이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으로서 음력 12월 섣달에 들어 있으며 매듭을 짓는 절후입니다. 또한, 양력 1월 20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이 되며 태양이 황경(黃經) 300도의 위치에 있을 때입니다.
목차
1. 대한의 의미
2. 기후적인 특징
3. 대한과 관련된 풍속 및 전통
4. 속담 및 표현
5. 마치며
1. 대한의 의미
대한이란, 큰 추위라는 뜻으로서 소한보다 더 춥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하지만 실제로 소한이 대한보다 더 추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한의 추위는 대한까지 간다' 라는 속담이 있기도 하답니다.
2. 기후적인 특징
대한이라는 절기의 기후적 특징으로는 북극에서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와 기온이 매우 낮아지며 강추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기 때문에 눈이 자주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대한과 관련된 풍속 및 전통
대한과 관련된 풍속 및 전통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이 시기엔 대한을 지나면 입춘이 다가오기 때문에 새해 농사에 대한 준비가 시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씨앗을 정리하거나 농기구를 점검해요. 그리고 대한의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보리밥, 뜨거운 국물 요리, 곡식으로 만든 음식 등을 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풍습 및 시기가 있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대한 무렵엔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풍년이 든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이는 겨울 동안 충분한 수분이 땅에 축적되어 봄 농사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4. 속담 및 표현
대한과 관련된 속담 및 표현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대한과 관련된 유명한 속담으로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라는 소한이 대한보다 더 춥다는 농담 섞인 표현을 뜻하는 속담이 있어요. 그리고 '대한이 물러가면 얼었던 것도 녹는다.' 이는 추운 시기가 지나면 봄이 온다는 뜻으로서 시간의 흐름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속담입니다.
5. 마치며
오늘은 짧게나마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대한이 지나면 입춘이 오듯 우리의 마음도 하루하루 따뜻하게 물들어 가길 바라겠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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