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보다는 외면을 가꾸는 것이 더 흔해진 요즘 사회, 도서관에서 우연히 저의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 것만 같은 기분을 준 책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라는 책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바로 내면이 강해야 진짜 강한 것이구나 그리고 작가님께서는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께 '곧 좋은 일이 올 거예요.'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주고 싶다는 걸 느꼈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너무 재밌고, 저에게 큰 영감을 준 책이기 때문에 아껴보면서 읽고 있는 책이에요.
먼저, 내면이란?
내면이란, 內面 (안 내, 낯 면) 한자를 써서 물건의 안쪽 또는 밖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는 사람의 속마음. 사람의 정신적ㆍ심리적 측면을 뜻해요.
목차
1.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2. 마치며
1.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이슬비 작가님께서 집필하신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에요.
1-1. 책 소개 및 출판사 서평
"견디면 오더라.
좋은 사람이.
좋은 순간이.
버티면 지나가고,
지나가면 오더라
좋은 날들이
삶이 너를 괴롭히더라도
슬퍼말고
불행이 너를 찾아와도
주저앉지 마라.
지금 당신에게 찾아온
힘듦과 불행도
좋은 거름이 될 뿐이다.
거센 바람에 흔들리고
차가운 비에 흠뻑 젖고,
뜨거운 햇살을 견뎌야만
마침내 싹이 돋고
그렇게 힘겹게 피어난 꽃에는
분명 열매라는 대가가 있다.
다소 늦더라도
그대는 반드시
훗날 분명 누구보다
예쁜 꽃을 피울 사람이다.
그러니
좌절하지 않아도 괜찮다.
지금 불행과 힘듦도
희망과 행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다.
견디고 견디면
반드시 찾아온다
좋은 사람이
좋은 순간이"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에게나
흔들리고, 지치고, 힘들고, 괴로운 순간들이 찾아온다.
이 책은 지금 힘듦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집필했다.
책에서는 말한다. 지금 이 힘듦도 결국 행복으로 가는 과정일 뿐이라고.
지금 당장은 견디기 많이 힘들겠지만. 분명 곧 좋은 일이 당신에게 생길 거라고.
희망적인 메시지와 따스한 위로의 말들로 큰 힘을 주는 책이에요.
1-2. 목차
1장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떤지
2장 꽃은 돌아오니까
3장 나라는 영화
4장 좋은 사람 사용법
1-3. 책 속의 내용
말이라는 건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똑같은 핵심 메시지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그러므로 충분히 의견을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무언가가 부족하거나 일이 잘 성사되지 않았다면 원래 이렇게 됐을 거라 생각하는 대신 전달하는 방법이 잘못되지는 않았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 75쪽
마찬가지로 우리의 여러 속도도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른 것처럼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만개하는 시기가 따로 있는 법이다. 스무 살에는 반드시 대학교에 진학해야 하며 서른 무렵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 한다는 말, 이후에는 남들처럼 충분한 돈을 모아서 안정적인 삶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에 크게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 79쪽
할까 말까 싶을 때는 무조건 해야 한다. 무언가를 도전해서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그 실패는 내 작은 경력 하나가 되어 주고 다음 성공을 더 잘 거머쥘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몇 번쯤 실패를 겪어보면 실패의 아픔이라는 것이 그렇게까지 크고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두려움도 점점 줄어든다.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붙는다는 것이 가장 크다. 아무리 확률이 낮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가능성이 0에 머물고 말지만, 어떻게라도 뛰어들어보면 가능성이 무조건 0보단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 85쪽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비슷한 시간에 잠에서 깨는 일은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다. 먹고 자는 흐림이 한 번 틀어지기 시작하면 꽤 오랫동안 그것에 시달리게 되기 때문이다. 하루가 모여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모여 삶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 113쪽
자만하라는 말이 아니다.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춰진 이후엔 믿어주는 순서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지난날의 크고 작은 성과를 보면서 '이만큼이나 잘해왔으니 이다음에도 잘할 거야.'라고, 긴장되어 있던 마음을 풀어주는 과정이 있어 줘야 한다. 내가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 아무리 실력이 준비되어 있어도 그 실력을 제대로 방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 142쪽
그건 내 입장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누군가가 소중한 퇴근 이후의 시간이나 주말을 나에게 허락해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 안 된다. 기꺼이 시간을 만들어서 내게 와주고 나와 함께해 주는 사람과는 가벼운 것을 함께해도 그 마음만은 절대 가볍지 않을 테니.
- 167쪽
1-4. 느낀 점
서두에 말씀을 드렸듯이 이 책은 저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너무나도 큰 영감을 주고, 깨달음을 주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구매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3장. 나라는 영화'까지 다 읽었어요. 다 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책의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소중한 누군가에게 선물할 때 좋은 책이듯이 저 또한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드리고 선물을 해드리고자 책을 다 읽기도 전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4장. 좋은 사람 사용법이 남아 있고, 금방 읽겠지만 후다닥 읽고 또 읽어보려고 해요.
이렇게 오늘은 '내면을 강하게 키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당신에게, 분명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라는 책을 추천해 드렸어요. 이 책을 보시고 꼭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들께 선물로 해드리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요. 오늘의 글을 여기까지 하고 내일은 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 저자
- 이슬비
- 출판
- 다담북스
- 출판일
- 2024.05.13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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