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의 12달 중 어느덧 한 달이 지나고 벌써 2월 2일 일요일인 오늘, 모두들 잘 주무셨나요? 날씨가 흐리지만 일요일인 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2월의 하이라이트이자 학창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졸업'이에요. 물론, 초등학생은 중학생으로 중학생은 고등학생으로 진학을 하는 의미도 담고 있기도 하지만 학창 시절의 마무리를 함으로써 정들었던 선생님과 그리고 친구들과의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는 날이기도 하답니다. 먼저, 졸업이란? 졸업에는 크게 두 가지의 뜻이 있어요. 첫 번째는 학생이 규정에 따라 교과 과정을 마치는 것을 뜻하고, 두 번째는 어떤 일이나 기술, 학문 따위에 통달하여 익숙해지는 것을 뜻해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첫 번째 뜻..